반하크라
코로나19 백신 접종 12시간 경과, 완전 멀쩡한디? 본문
안녕하세요 반하크라입니다 ;)
오늘 백신 접종 후 12시간이 경과되어 저의 상태와~
오늘 먹은 것들을 공유드리려 합니다!
코로나 백신 부작용이 하도 많다 하여
주변 분들 중 몇 분은 아예 접종을 안 하겠다 하신 분들도 계신데요
그러다 보니 걱정은 많았지만
먼저 백신 접종을 마친 지인이나 가족분들을 보았을 때
큰 부작용 없이 모두 잘 넘긴 지라 저도 걱정 없이
가벼운 마음으로 잘 접종하고 왔습니다^^
아직 접종 전 이시며 접종 후 주의 사항 대하여 궁금하시다면
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!!
그럼 오늘 먹은 것부터 보여드릴게요~
1. 점심은 혼자 뼈다귀 해장국~
키야~ 반하크라 다이어트로 이런 자극적인 은식은 최대한 멀리하려 했지만
오늘은 백신 접종한 날, 아주아주 특별한 날이기에 저에게 주는 첫 번째 선물이었습니다
뼈에 붙은 살을 한 점 한 점 야금야금 발라 먹는 것도 매우 고소~하고 맛있지만
살들을 모두 발라 국에 다시 넣고 밥도 넣어 함께 후루룩~ 먹는 그 행복한 맛!!
정말 최고였습니다 ㅎㅎㅎ
그리고 요!! 요! 소스~ 너무나 맛있는 거 있죠~ㅜㅜ 일반 간장소스랑 달리
뭔가 새콤 달콤하니 계속 손이 가는 맛 ><
아주 든든하게 점심식사를 했습니다
점식 식사 후 바로 타세놀 한 알 먹었답니다!
2. 후식으로 그린티 프라페~
반하크라는 원래 카페 가면 다이어트 때문에 무조건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데요
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!! 크린티 프라페로 달달함을 보충해주었답니다!!><
그린티 프라페 거짓말 안 하고 안 먹은 지 2~3년 정도는 된 거 같은데
그린티 프라페 위에 올려져 있는 크림을 먹으니 세상을 다 가진 거 같더라고요
이때!!! 주사 맞는 쪽 팔이 조금씩 살살~ 아파지더라고요
팔 통증을 느낀 시간은 접종 후 정확히 6시간 후부터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
팔 통증과 함께 서서히 열이 나는 거 같고 어지럼증이 살짝 왔는데요
이때 바로~ 타세놀 한 알 먹었답니다^^
먹고 나니 잠이 막 쏟아지길래 그냥 바로 잤죠
3시간 숙면을 취하고 일어나니 주사 맞은 쪽 팔에 통증은 여전히 있지만
두통, 발열, 어지럼증은 싹~ 사라지고 배고픔만 남아있더라고요... 하하
그리하여 오랜만에 치킨과 피자를 시켰습니다!
3. 저녁식사 너무 해비 한 치킨, 피자
저 다이어트가 끝난 건지 망한 건지...
오늘 의도치 않은 치팅데이가 와버린 건지...
코로나19 백신 접종 좀 했다고 엄청 과식하네요...;;
저녁까지 아주 맛있게 먹고,
타세놀 또 한알 먹은 후랍니다!
현재 저의 몸상태는 주사 맞은쪽 팔을 들기엔 뻐근한 통증이 있지만
다른 곳은 매우 정상입니다!
집에서 걱정이 많았는데 아픈 곳 한 곳도 없다 하니 전혀 안 믿는 눈치...
정말인데... 하하하
코로나 부작용은 2~3일 이후 혹은 2주 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여
꾸준히 상태 체크하며 이상이 있을 때, 다시 한번 더 공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!
아직 접종 전이신 분들께서 혹시나 제 글을 보신다면!
이렇게 멀쩡한 저를 보고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!
의료기간에서 안전수칙도 한 번 더 잘 알려주니
우리 모두 코로나 극복해내요!! 파이팅!!